사파리, 종료 단축키를 바꿔보자

2013. 7. 2

급하게 한/영 전환을 하고 ‘ㅂ’로 시작하는 낱말을 쓰려다가 ‘커맨드 + Q’를 입력하는 바람에 사파리를 종료해버리고 망연자실했던 게 한두 번이 아니다. 탭을 닫으려고 ‘커맨드 + W’를 누르려다가 바로 옆 Q를 눌러서 사파리 전체를 꺼버린 일도 부지기수다.

그래서 사파리의 종료 단축키를 바꿔버렸다.

단축키를 새로 지정하는 건 간단하다. 시스템 환경설정 > 키보드 > 키보드 단축키로 가서, 응용 프로그램 단축키에서 “+”를 누르고 새로운 단축키를 입력하면 바로 적용된다. 단, 단축키를 지정하려는 기능의 이름을 메뉴 상 이름과 정확히 똑같이 입력해야 한다.

내가 새로 정한 단축키는 ‘컨트롤 + 커맨드 + Q’.
참고로 ‘시프트 + 캐맨드 + Q’는 로그아웃 단축키고, ‘옵션 + 커맨드 + Q’는 탭을 저장하고 사파리 종료로 기본 설정되어 있다.

이제 한창 열심히 댓글을 달던 중에 사파리를 와장창 닫아버리는 바보짓은 그만.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