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카메라, 파나소닉 GF3

2012. 12. 16

니콘 D90을 처분한 뒤로 사진 찍을 일이 있으면 대충 휴대전화 사진기로 찍고 말았는데, 딸을 찍어주려면 아무래도 제대로 된 사진기가 있어야겠다 싶어서 질렀다. 예전에 쓰던 캐논 550D를 중고로 사려고 탐색하던 차에 생각치도 않은 파나소닉 GF3를 갑자기 싸게 팔기에 반쯤 충동구매했다.

파나소닉 GF3

미러리스 기종을 쓰는 건 처음인데, 일단 작다. 너무 작아서 오래 들고 있으면 손에 쥐가 날 정도로 작다. 다행히 번들 렌즈 14-42가 상대적으로 거대한 덕분에 그런대로 손에 들만은 한데, 렌즈가 그렇게 크면 본체가 작아봐야 휴대성에 아무 이득이 없잖아!

파나소닉 GF3 + 14-42mm

화질은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이고, 동영상은 듣던대로 훌륭하다. 의외로 조작성도 좋은 편이다. ?모니터의 터치감이 후지기는 하지만, 조금 익숙해지만 DSLR 못지 않게 편할 듯. 팬케이크 렌즈 하나만 있으면 가볍게 들고다니며 사진 찍기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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